[임신 7주차] 심장소리 듣는 시기, 산모수첩, 마미톡

임신극초기

#아기집 보이는 시기  #난황 보이는 시기

임신 초기는 심장소리를 듣기 전까지 1~2주 간격으로 병원을 방문합니다.

아기집과 난황의 모양이 잘 형성되는지를 보기 위해서입니다.

아기집 보이는 시기, 난황 보이는 시기, 심장소리 들리는 시기는 

사람마다 수정과 착상에 걸리는 시간이 개인차가 있습니다.

 

대략 4주차에는 피검사로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, 5주차에는 아기집과 난황을 볼 수 있습니다.

이때, 아기집만 보고 난황은 일주일 후에 보일 수도 있습니다.

(간혹 착상이 늦어지는 경우 아기집이 6주차에 보이기도 합니다.)

아기집과 난황은 동그랗거나 타원형의 모습으로 보입니다.

산부인과 원장님들마다 다르지만 아기집을 본 후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았습니다.

 

 

#심장소리 듣는 시기

저의 경우는 4주차에 피검사로 임신여부를 확인했고, 5주차에 아기집을 보고, 2주 후로 예약을 잡았습니다.

둘째여도 아기집 본 후 심장소리 듣기까지 하루하루 걱정반, 기대반인 마음으로 너무 기다려지더라고요.

그렇게 7주차에 진료를 볼 때, 아기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.

쿵쿵쿵 열심히 뛰고 있는 심장소리를 들으니 찡한 마음과 함께

잘 자라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을 느꼈습니다.

#산모수첩 받는 시기

산모수첩 받는 시기는 산부인과 원장님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.

저는 아기 심장소리를 들은 7주차에 산모수첩을 받았습니다.

첫째와 같은 삼성미즈산부인과를 다니는데, 새로 바뀐 산모수첩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쁘더라고요.

 

진료 시 보는 동영상을 녹화해서 올려주는 어플도 함께 소개받았습니다.

첫째 때는 모아베베를 사용했었는데, 둘째는 마미톡을 사용합니다.

알려주는 바코드와 번호를 기입하여 가입하면 진료 시 봤던 동영상을 볼 수 있고, 다운받을 수도 있습니다.

 

#임신출산바우처 사용

5주차에 발급받은 임신확인서로 KB국민행복카드에 임신출산지원금을 신청했습니다.

7주차 진료부터는 이 바우처를 사용하여 결제할 수 있었습니다.